현금-주식 리밸런싱 매매일지 5개월차

사랑하는 첫째, 둘째에게...

아빠는 꾸준하다. ㅋ

 

리밸런싱 주식 매매 5개월 차다.

오늘은 2022년 11월 12일 새벽 3시 17분이고 좋아하는 지브리 음악 들으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원금 30만 원을 추가하였고 총 투입원금은 150만 원이 되었다.

현금 대 주식을 1:1로 맞추기 위해서 삼성증권을 3주 추가 매수했다.

최근 주식 장이 좀 안 좋다가 조금 오르고 있네.

현금 대 주식 비중이 거의 1:1로 맞춰졌다.

특히나 손실이었다가 이번 달부터 수익 전환을 해서 더 재미있어지고 있다.

내년에 배당금이 나오면 수익률은 더 오르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 본다.

수익률 그래프는 0%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첫째 네가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 

어떻게 지금까지 우리 가족 아무도 안 걸리고 다 잘 피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확진이 되어버렸네.

그래도 크게 힘들어하지 않아 하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아빠는 그 덕(?)에 오늘 공짜 반차 쓰고 병원 가서 검사하고 쉬었다. ㅎㅎ

오늘 둘째가 친구 집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코로나 확진 건으로 친구 집에 못 갔어.

서럽게 울더라.

아빠, 엄마는 가족이 다 같이 걸리는데 격리 장기화를 예방하는 데 좋다고 생각해서 그냥 마스크 벗고 있는데 둘째 놈은 마스크 쓰고 큰 방에서 계속 서럽게 울더라고. 

그러다가 점심되어서 짜파게티 끓여서 넣어줬더니 훌쩍거리면서 짜파게티 먹고 혼자 누워 자더라. 

아직 아기 티가 나는 나이라 그런가 너무 귀엽더라. 

 

우리 가족 항상 무탈하고 건강했으면 하고 빌면서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