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블? 드디어 돌아가는 거야??

들어가기에 앞서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아시죠? ㅎㅎ

10일 자 기사에 두 번째 트래블 버블 싱가포르...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 2종 출시 라고 떴다. 

 

근데... 트래블 버블이 뭐야?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에 안전막을 형성,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말한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해외에서 온 입국자들에게 시행하는 2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트래블 버블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와... 2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네? 오...

계속해서 기사를 보면, 

"여행사 하나투어는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체결을 기념해 싱가포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두 번째 트래블 버블 국가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여행자는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입국 전 싱가포르 이민국 사이트에서 접종 증명서를 인증하고 백신 여행 패스(VTP)를 신청하면 된다. 첫 트래블버블 국가는 미국령 북 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이다." 

 

당장 기사를 보면 향후에 트래블 버블을 통한 국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4일 격리 없다는 것은 큰 장점이기 때문에 아마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보복 소비로 인한 여행수요가 폭발하지 않을까? 

 

그러면 어떤 산업군이 괜찮아질까? 

 

1. 당장에는 일단 여행주다. 우리나라에 하나투어, 모두투어 있지 않나? 눈물을 흘리면서 영업을 할 것이 눈에 보이네.

 

2. 그리고 여행을 하니 항공주들이 실적이 괜찮아 질 것 같고,

 

3. 기사에서 첨 보는 단어가 또 하나 있었는데 백신 여행 패스(VTP)라고 있었는데 관련주도 좋을 것 같다. 

 

4.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 숙박업 관련주들이 좋아질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소외받았던 국내 숙박업 관련 업종들이 수혜를 많이 받을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은 무슨 시대인가? K-문화 파워가 장난 아닌 시대이지 않은가? 

K-Pop, 드라마 요즘 매우 핫하다.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 수요가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트래블 버블 국가가 확대되면 될수록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 러시가 이어지지 않을까? 하고 뇌피셜 돌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