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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1. 리밸런싱 주식매매

리밸런싱 주식 매매 24 개월

by 철덜든덕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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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꾸준하다.

 

주식-현금 리밸런싱 24개월 차 매매일지.

[KBSTAR 나스닥 100, 현금]

 

* 투입 원금: 330만 원, 추가 투입 없음.

2024년 6월에도 추가 투입은 없다. 

원금은 330만 원으로 동일하다.

 

* 월 분배금: 0원

나스닥 1001, 4, 7, 10월에 분배금을 주기 때문에 이번 달 분배금은 없다.

 

* 매도 내역: KBSTAR나스닥 100 2주 매도

1:1 리밸런싱을 맞추기 위해 KBSTAR 나스닥 100을 2주 매도했다. 

수익률은 7.32%, 실현 수익금은 2,586원 되겠다.

 

* 보유 주식: KBSTAR 나스닥 100 103주 보유

S&P500보다 변동성이 높은 나스닥 100으로 종목을 변경했는데 

S&P500은 내가 매도했을 때보다 8.5% 올랐네... 

이게 큰 의미가 없구나 싶기도 한데 아직 겨우 몇 달 들고 있었으니까 좀 더 장기로 가져가 보자. 

 

* 리밸런싱 상태: 50%:50%, 수익률 18.31%

리밸런싱을 해서 50:50을 맞췄다. 

총 투입원금 330만 원 대비 현재 390만 원 규모가 되어서 수익률은 18.31%, 연평균 수익률은 9.75%다. 

매우 훌륭한데? 

 

* 8개월 연속 상승 기록 중, 수익률 우상향 

2023년 10월 이후 8개월째 수익률 그래프가 우상향 하고 있다. 

연평균 수익률은 9.76%기대수익률인 7~8%를 상회하고 있다. 

시장이 과열된 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리밸런싱이 매력적인 것이 하락장에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하락장 한 번 와서 이 실험이 어떻게 되는지 보면 좋겠는데 하락이 안 오네.

하반기에는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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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일 21:17.

일요일부터 얼굴에 수포가 생기더니 통증이 같이 왔다.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런 건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는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정도였다.

아빠는 40대에 대상포진에 걸렸다. ㅎㅎ

그래서 오늘 연차 내고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 먹고 계속 집에서 쉬었다. 

요로결석 다음으로 아프네. 진짜 진짜 아프다.

간호사분이 그러는데 어떤 분은 출산의 고통보다 더 아프다고도 했다고 한다. 

몸에 수포가 생기는데 작은 애들이 뭉쳐서 나고 통증이 같이 온다. 

이러면 대상포진일 확률이 높으니 빨리 병원을 가야 한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겪은 뒤 그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척수에 잠복된 상태로 지내게 된다. 

그러다가 면력이 매우 떨어지면 이 바이러스가 다시 활개 치면서 생기는 병이다. 

그러니까 대상포진이 걸렸다는 것

- 내가 많이 무리를 했구나.

- 면역력이 지금 최악이구나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대상포진의 경우 아직 수두를 겪지 않은 어린애들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이미 수두를 겪은 사람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병원은 신경외과, 통증의학과로 가는 것이 좋다. 

아빠의 경우 처음에 갔던 2곳의 병원이 오진을 하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다. 

의사라고 다 정확한 건 아니더라.

의외로 오진율이 높다는 예전 기사가 생각나더라. 

재테크도 좋고 행복한 것도 좋은데 몸이 안 아픈 게 제일인 것 같다. 

그나저나 아빠 내일 회사 가서 어쩌지...?

일이 겁나 많이 쌓였을 것 같은데 두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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