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꾸준하다.
주식 - 현금 리밸런싱 26개월 차 매매일지.
[RISE 미국나스닥 100, 현금]
* 투입 원금: 총 330만 원
2023년 6월 이후 리밸런싱 시험을 위해 투입 원금 330만 원 외에 추가 투입은 없다.
* 분배금: 0원
미국 나스닥 100은 분기마다 소액의 분배금을 준다.
1, 4, 7, 10월에 주기 때문에 이번 달은 없다.
* 매도 내역: 없음
미국 주식 상승으로 2023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는 리밸런싱을 위해 대부분 매도가 있었다.
즉, 주식이 올랐었다.
그런데 이번 달은 없다.
추세가 전환되는 시점일까?
* 보유 주식: RISE 미국나스닥 100 107주, 신규 7주 매수
일단 KB증권에서 KBSTAR라는 명칭을 RISE로 바꿨다.
왜 바꿨을까? 이름처럼 오르라고 그런 걸까?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름 바꾸자마자 하락했네. ㅎㅎ
그리고 이번 달 5일은 블랙 먼데이였다.
코스피 코스닥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고 코스피가 8.77%, 코스닥은 11.3%나 하락했다.
그리고 RISE 미국나스닥 100도 6.17% 하락했지.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리 하고 리밸런싱으로 7주를 매수했다.
* 리밸런싱 48.8% : 51.2%, 연평균 수익률 8.62%
블랙먼데이 이후에 더 내려갈 줄 알았는데 다시 회복했다.
그래서 다시 비중이 주식이 좀 더 많아진 상태가 되었다.
리밸런싱은 월 1회만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달은 추가 리밸런싱은 없다.
연평균 수익률 지난달 12.09%에서 8.62%로 낮아졌다.
그런데 리밸런싱의 기대수익률이 7~8%이기 때문에 지난달에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거고 이제는 정상 범주로 들어온 것 같다.
* 상승세 전환, 다음 달은 또 어떻게 될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다는데,
다음 달은 하락 추세가 지속될까? 아니면 상승할까? 아무도 모르는 영역이다.
이걸 굳이 예측하기보다는 결과가 나오고 그것을 보고 대응해도 늦지 않다.
리밸런싱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락장 언제 오나 했는데 이제 진짜 하락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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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0일, 09:31분
이번 한 주는 휴가 복귀하고 회사에서 적응하는 기간을 가졌는데 항상 휴가 복귀 후에는 평소보다 더욱더 격렬하게 회사가 다니기 싫구나.
매년 이러는 거 보니 루틴인 것 같다.
아빠 입사동기들이 있는 단톡방에서는 매일 이런 대화가 일상이다.
동기 1: "아~ (심한 욕), 회사 다니기 싫다. 집에 가고 싶다."
아빠: "정상이네~"
동기 2: "삐빅!! 정상!!"
아빠: "재미난 거 없냐?"
동기 1, 2: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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