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식완 미니프라 요괴워치 - 2.로보멍, 3. 로보뇽

안녕하세요. 철덜든덕입니다. 

미니프라 요괴워치 오늘은 회식하고 와서 술이 좀 된 상태로 2번 로보멍과 3번 로보뇽을 조립하였습니다.

​네이밍 센스가 ㅋㅋ 앞에 다 로보가 들어가요.

​로보멍 역시 간단한 구성품으로 되어 있네요.

​다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인 먹선만 대충 넣어줘 봤어요.

​옆 모습입니다. 껌이 빠질 수 없지요 ㅋ 걍 버렸다는...

​뒷 태, 합체 할 때 저 노란 보따리가 손이 됩니다.

​다시 옆 태

​조립 난이도는 역시나 엄청 쉽습니다. 별 거 없네요. 

​3번 로보뇽입니다. 빨간색이 강렬한 녀석이네요.

​얘는 런너가 3개입니다. 근데 칼 빼고 나면 다른 애들과 똑같은 수준입니다. 

구성품으로 역시나 껌이 빠지지 않습니다... 버렸습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머리에 저건 여의주인가 모자 장식인가...

​옆태입니다. 뿔에도 스티커를 붙이게 되는데 잘 못 붙이면 이렇게 허접하게 됩니다. ㅋㅋ

​뒷 태에요. 꼬리에 주먹이 하나 있네요. 누가 봐도 내가 오른손이 될 꺼라는 저 주먹 모양.

다시 옆 태. 역시나 조립은 아주 쉽습니다. 

집에 여유 공간이 좀 되면 요거 하나 더 사가지고 나중에 애들하고 같이 조립하면 잼날 텐데 집에 저장 공간이 없어가지고 못 할 것 같아요...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방이 여러 개 있는, 독립적인 나만의 공간이 있는 집이 필요합니다... ㅋㅋ

역시나 성과물이 단시간에 나오니 조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건담 PG도 사놓고 지금 머리도 못 만들고 있는데 퇴근하고 애들이랑 놀다가 애들 재우고 나면 그나마 조립할 시간이 조금 있는 유부남에게는 요런 미니프라가 더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나 단점으로는 스티커가 걸리는데 스티커가 없으면 또 되게 밋밋할 것 같습니다. 도색을 하면 아주 예쁠 것 같네요. 하지만 전 도색을 못해서 ㅠㅠ

나머지도 언능 만들어서 빨리 합체를 해보고 싶습니다. 

모두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