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심심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식완(식품완구)의 존재에 대해알게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소문이 많더군요.
초합금혼 사 모으기는 요즘 나오는 모델들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고... 대안으로 미니프라나 한 번 사볼까 하던 마트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요괴로봇 미니프라 육천원! 10초 고민하다가 6개를 담고 계산하는 30대 중반의 아저씨를 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
근데!!!
반값 행사였다는.. 개꿀ㅋㅋ
그렇게 기분 좋게 집으로 왔습니다.
뭔가 기괴해 보이네요. 특히 하체 쪽 애들이.
이 애니를 보진 않아서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상반신 애들이 귀욤귀욤한 것이 인기 많을 것 같네요.
애들 재우고 1번 로봇냥F를 만들어 봤습니다.
거침없이 부우욱 뚣어줍시다.
박스를 펼치면 조립설명서가 나오는 신박한, 아니 추억 돋는 방식입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식완이기 땜에 껌 한개가 들어 있네요.
전 프라를 산게 아니고 껌을 산겁니다. 프라는 덤일뿐...
장난감보다 식품류에 세금이 작게 매겨져서 이런 게 생겼다는 말이 있어요.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다 만든 모습입니다.
껌을 산 거여서 사진에 껌을 꼭 같이 찍어줘야 됩니다.
이 껌 씹어 봤더니 소다맛입니다. 약간 싸구려 필링이 혓바닥을 감싸고 도는 게 일품입니다.
30초 씹고 뱉었습니다.
난이도는 하 에요. 어린 친구들도 조립할 수 있는 수준으로 걍 쉽습니다. 그러나 스티커, 스티커 붙일 때 에이 뭐야 이거 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제 다섯 놈 남았네요.
시간 될 때 조립해야 겠습니다.
일단 로봇냥은 장식장행.
미니프라 처음 만들어 봤는데 어릴 때 100원짜리 짝퉁프라 만들던 추억을 부르는 조립이었습니다.
장점은 싸다, 성과물이 단시간에 나온다.
단점은 좀 구리다, 특히 스티커.
그래도 가성비로 따지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모두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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