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덜든덕입니다.
귀차니즘을 뒤로 하고 근 한달여 만에 합체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준비물은 제트 팔콘, 랜드 라이온, 아쿠아 돌핀 되겠습니다.
빨노파 빨노파~
합체를 위한 매뉴얼 한 번 찍고 넘어갑시다.
라이브로보의 합체구호 아시나요?
라이브 디멘션젼~~!!!! 입니다.
(이 글을 보신 레드팔콘 님이 알려주셔서 확인한 결과를 정정했습니다.)
아신다면 아재요. 아재 ㅋㅋ
너와 나의 연결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먼저 랜드 라이온을 변신 형태로 바꿔 줍시다.
그러면 누가 봐도 내가 몸통이야라고 말하는 듯한 사자머리가 박혀 있는 갑빠를 가진 몸체가 됩니다.
그리고 제트 팔콘을 변형 형태로 바꿔 줍시다.
머리가 나오고 뭔가 허전한 저곳은 랜드 라이온을 꼽는 곳이네요.
랜드 라이온 꽂아 줍니다. ㅋ
근데, 하다보니 이상한 걸 하나 발견했습니다.
사타구니 사이가... 멀어... 멀어도 너무 멀어요... ;;;
그냥 무시하고 계속 진행해 봤습니다.
손은 요렇게 작은 손에서 큰 손으로 바꿔 줍니다.
그리고 랜드라이온과 결합한 제트 팔콘 하부를 올려주면,
짜잔~ 송골매+사자 조합이 완성됩니다 ㅎ
하다보니 사타구니 사이가 너무 눈에 거슬려서 힘을 줘서 밀어 봤습니다.
와 근데, 이 부분 진짜 뻑뻑합니다.
돌리면서 꽂는 것을 시도해 봤으나 오히려 연결부위가 하얗게 되면서 변형이 일어날려고 하더라구요.
아... 놔... 이건 뭔가 잘못 됐다...
저번에 자붕글 고추가리가 부숴질 때 느낌이 오더군요.
그래도 성공~!!
대신에 허벅지 방향 바꾸는 건 포기했습니다.
다음으로 아쿠아 돌핀을 다리 형태로 변형해 줍니다.
그리고 송골매+사자+돌고래 = 라이브 로보!!
라이브 디멘젼!!!!
역시... 로봇은 변형, 합체 되면 쩔어 주는 것입니다.
옆태도잘 빠졌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미니프라 닌자킹의 그 억지스러운 합체가 아닌 뭔가 정갈하고 아름다운 합체.
뒷태 또한 준수합니다.
깔끔하네요.
다음으로 가동... 가동성을 보자~!!!
팔은 어깨춤을 춰서 탈골될 정도로 가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리 역시 180도 이상 다리 찢기가 가능합니다.
무릎의 가동성은 90도가 안되서 좀 아쉽습니다만, 이정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고래 머리가 요렇게 방향 전환이 가능해서 여러자세에서도 스탠딩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허벅다리는... 가동성을 시험하기엔 너무나 위험부담이 커서 할 수 없었습니다.
허벅다리 너무 빡빡합니다.
랜드 라이온의 꼬리는 이런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라이브 로보~!!!
균형 잘 잡혔어요.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또 어릴 때 추억을 다시 만나네요.
이런거 보면 반갑고 좋은 걸 보니 어릴 때가 많이 좋았나 봅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아빠, 꿈에 증조할아버지라는 분이 나오셔서 삼성전자 주식을 사래" 라고 할텐데요. ㅋㅋㅋ
아니면 서울에 아파트라도...
미니프라 애니멀포스, 닌자포스와 함께 찍어 봤습니다.
점점 늘어나네요. ㅎㅎ
장난감 모을려면 집이 커야 될거 같아요.
다세대 주택을 사서 혼자 쓰는 걸 목표로 해봐야 되겠네요 ㅋㅋㅋ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모두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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