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기 주식매매 16개월, 현대해상

아빠는 꾸준하다.

중단기 주식매매 실전 연습 16개월 차.

 

* 원금 90만 원 입금, 60만 원 출금.

2월에 받은 이자, 배당금 90만 원을 투입했다.

그리고 대주산업 매도한 돈으로 60만 원을 출금해서 대출원금 상환했다. 

대출 상환을 1,267만원 했네? 굿

 

* 대주산업 -5.64%, 매도!

대주산업이 손절라인 -5%를 터치하여 매도했다.

조금 버티나 싶었는데 하락하여 손절 라인을 터치해 버렸네.

생각보다 오래가는 종목이 잘 나오지 않는구나 하고 느꼈다.

 

* 현대해상 신규 투입: 총 34주 매수, -1.33% 손실 중

신규 종목으로 현대해상을 매수하였다. 

보통 코스닥 시총 낮은 종목들 위주로 하다가 오래 버티는 녀석들이 없어서 코스피 시총 상위 중에서 매수기준을 충족하는 종목을 골랐는데 현대해상이랑 한화손해보험 2 종목이 걸렸다. 

매출 증가율, 영업이익 증가율, 저 PBR 대충 이렇게 보고 마지막으로 그래프를 통해 현재 상태를 체크한다.

둘 중에 시총이 더 많은 현대해상을 포트폴리오에 투입했다. 

이번에는 좀 오래가면 좋겠는데...

종목 수를 8개는 하고 싶다.

하락세, 상승세에 따라왔다 갔다 하니 어쩔 수 없다고 본다. 

많은 사람들이 저점과 고점을 잡으려고 하는데 그건 정말 신의 영역이지 않을까?

연준처럼 나타난 데이터를 보고 대응하는 것도 괜찮은 투자 방법일 것 같다고 요즘 많이 생각한다.

 

* 총 수익률 -8.7% 손실 중

계좌는 하락 추세로 돌아섰다.

손실 중이긴 하지만 뭔가 유의미한 학습을 하려면 좀 더 해봐야 되지 않을까?

일단 3년은 해보려고 한다.

다음 달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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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0일, 일요일 오후 8시 27분.

주말 동안 감기몸살 와서 약 먹고 계속 잤다. 

왠지 주말 다 누워있다가 출근할 때 되니 괜찮아지는... 뭔가 억울한데? 

이번 주에는 둘째가 부반장이 되었다. 

나무젓가락 똑 부수면서 똑 부러지는 반장이 되겠다고 해서 되었다는데 뭔가 웃기다.

집에서 맨날 떼쓰고 어리광 부리는 놈이 부반장 잘하려나? 

첫째는 친구랑 놀고 마라탕 먹고서는 이제 들어오네. 

여하튼 나 아픈 것만 빼고는 평화로운 주말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