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만원, 주식매매일지 89개월

우리 딸, 아들 보아라.

89개월 차 주식 매매일지. 아빠는 꾸준하다. 

자동이체가 매월 10일인데 주말이 겨가지고 12일에 이체가 되었다. 

총 89개월 동안 30만 원씩 투입하여 원금이 2,670만 원이 되었다. 

리얼티인컴에서 나온 배당금이 12.2달러인데 그중에 12달러를 환전했다. 

내년에 BNK금융지주에서 배당이 나오면 그건 달러로 환전해서 리얼티인컴 사는데 넣으려고 한다. 

이번 달에도 인버스에 10만 원을 투입했고 나머지는 매수 시점이 오지 않아서 홀딩했다. 

인버스는 마이너스로 갔다가 다시 수익 전환을 했다.

내년쯤에 매도 기회가 올까? 궁금하다.  

일진은 장기전이 될 거 같고... 삼양통상도 내년이나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

그리고 리얼티인컴 배당금으로 BNK금융지주 3주 샀다. 총 9.85만 원어치 되었네.

동전도 모으다 보면 지폐가 되는 법이다. 

매도내역 없고, 

지난번 매매일지 누적 수익률이 2.26%였는데 주야장천 하락하고 있다. 

그나마 인버스 덕에 아직 +수익률이 되고는 있는데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89개월간 누적수익률이 0.77%니까 은행에 넣은 것보다 못한 수익률이다. 

근데 다시 상승할 것을 알기에 계속한다. 아직까지 많이 재밌네.

 

2022년 12월 31일 오늘은 2022년의 마지막 날이다. 

이번 주에는 엄마가 시험 1차에 합격했다. 작년에 울면서 술 한잔 하는 것보다 지금 웃으면서 2차 준비하는 게 보기 좋네.

엄마가 2차까지 붙어서 일을 하면 너네 한교 보내는 건 어떻게 하나 또 걱정이네.

 

여하튼, 올 한 해 모두 수고했고 2023년은 더 나은 한 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