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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오토 시계. 르로끌.
2번째 오버홀을 해서 오늘 받았다.
2010년에 사서 2016년에 오버홀 하고 2021년에 2번째 오버홀.
판교 현백에서 티쏘 매장을 통해 오버홀 받았다.
오버홀은 시계 샀을 때 받은 보증서를 들고 가면 접수해 준다. (난 백화점을 통해 구매했다.)
대략 6주 정도 걸린 거 같다.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 요즘 기억력이... ㅋ
중저가 모델이라 그런지 비닐봉지에 이렇게 넣어서 준다.
오버홀 접수할 때 보증서를 같이 가져갔다가 시계를 줄 때 같이 준다.
구성품은 이렇다.
1. 오버홀 된 르로끌 본체
2. 교체된 구 부품
3. 보증서
4. 수리 내역서
일단 오버홀 하면 폴리싱을 해주기 때문에 반짝 바짝 하니 좋긴 한데 뭔가 시계가 좀 낯설다.
나의 흔적을 그대로 남기고 싶다면 오버홀 접수 시 폴리싱은 하지 말아 달라고 하자.
10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참하다.
지난번에는 15만 원이었는데 이번에는 17만 원이 들었다.
오버홀도 했으니 더 오래오래 사용하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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