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을 기념하며...
어떻게 인터넷 검색하다가 타카라토미에서 트랜스포머 정식라이선스를 받아 장난감을 만드는 걸 알았다.
바로 검색.
고가 라인인 마스터피스도 있는데 가격이 비싸서 저가라인인 레거시 라인업 중 01번 스키즈를 하나 사 봤다.
인터넷으로 5.7만 원(배송비 포함)을 주고 샀다.
일본 아마존에서 배송된 듯 하다.
대상연령이 왜 15세 이상이지?
근엄하게 생겼네.
트랜스포머들이 모두 그렇듯이 로봇으로 변하고 또 다른 무엇으로 변한다.
첨에 박스 열고 실소가 나왔는데 왜냐하면 묶여 있다.
저가 모델이라 비용절감 때문에 그런 듯하다.
실속 있어서 난 좋다.
박스는 뭐 별거 없고 설명서 하나와 부속 부품들이 들어 있다.
변신 매뉴얼 1. 저장 용
변신 매뉴얼 2. 저장 용
막 가지고 놀기에 좋은 것 같다.
완구를 오랜만에 샀는데 또 어릴 때 생각나고 좋네.
그러면서도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변신을 제대로 구현해 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처음엔 변신하는 게 어색했는데 몇 번하니 익숙해진다.
부속부품이 남는 것이 없이 다 활용돼서 좋았다.
어떤 피규어는 부속품이 너무 많아서 박스에 방치되는데 이 제품 라인은 부속품을 모두 다 활용하는 것 같다.
내 스타일임.
귀엽고 갖고 놀기 좋다.
다만 차량 모드에서 유격이 좀 안 맞아서 차량지붕이 붕 뜨거나 후미등 있는 부분이 벌어지거나 한다.
차량모드에서 하부를 보면 요렇게 얼굴이 숨겨져 있다.
뭔가 고생하고 있는 것 같다. 내 기준에 얼굴은 잘 생김.
뒷면 무난하다.
로봇모드에서 가동성 좋다.
근데 약간 고관절이 좀 헐렁하다.
포징을 잘하면 이런 포즈도 된다.
트랜스포머 영화에서는 차량모드가 마티즈로 나왔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별 비중이 없는 캐릭터라고 함
* 총평 : 그냥 막 가지고 놀기 좋음. 자동차 좋아하는 우리 조카 하나 사줘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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