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주식 매매일지 104개월

아빠는 꾸준하다.
 
* 신규 투입: 30만 원
104개월 차 주식 매매일지
이번 달에도 원금 30만 원을 투입해서 총 투입원금은 2,650만 원이 되었다.

* 매도 내역 없음.
매도 내역은 없다. 
큰 일 없으면 매도하지 않을 듯하다.

 
* 일진하이솔루스 32주 추가 매수.
3개 종목 간 리밸런싱을 도입하고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된 일진하이솔루스에 예산 배정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번 달에 매수 기준을 충족하여 일진하이솔루스 32주를 추가매수했다.
몇 년 전에 샀던 종목이고 지금의 나라면 손절을 해야 되는 게 맞지만 미래 산업 중 하나인데 적자를 보는 기업인데 예상 시나리오 중 하나가 조금 기대가 돼서 매도를 못 하고 있다.
수소 인프라를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전기차의 충전속도는 아직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그리고 전력 수급이 장애물로 대두되고 있다. 
어느 정도 시점이 되면 대안책인 수소로 시선이 옮겨가지 않을까? 
그리고 지금 각국에서 진행 중인 천연 수소 발굴에 성공한다면?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수소 생산이 더 많아진다면? 
그 혜택을 수소탱크를 만드는 일진하이솔루스가 온전히 받을지는 알 순 없지만 주식은 사람들의 기대를 계단 삼아 상승한다. 
그래서 결론은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다. 
인버스는 벌써 -18.53%를 찍고 있는데 아빠는 경제위기가 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어떻게 되나 한 번 지켜보자.
저평가 코스닥 주식 중 배당도 제법 주는 주식으로 발굴한 인포바인은 은근슬쩍 상승을 잘해주고 있다. 
장기 투자로 넘어가면서 배당주로 운용될 확률이 높을 것 같다.

 
* 누적 수익률 -12.28%, 연평균 수익률 -1.43%
투입원금 대비 -325만 원 손실 중이다. 
손실을 커버하고 수익 전환되는 시점이 언제쯤 될까? 

 
* 지하실인 줄 알았는데 싱크홀이구나... ㅋ
수익률 그래프가 지하실 뚫고 추락 중이다.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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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1일, 오전 10시 40분.
2024년도 1분기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뭐 했는지 모르겠는데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이번 주에는 아빠 이빨이 아파서 치과를 다녀왔다. 
이빨에 통증이 생길 때는 염증 또는 신경 노출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염증은 말 그대로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있는 것이고 신경 노출은 충치나 크랙으로 신경이 직접 노출된 것을 말한다. 신경에 자극 = 통증.
여기서 또 크랙은 상태가 경미하면 크라운을 씌우는 것으로 끝나고 
재수가 없다면 이빨 뿌리가 절단이 되는 걸로 나뉘는데 이빨 뿌리가 부러진 것이라면 발치를 해야 한다. 
그러면 또 임플란트로 가야 되는데 크라운, 임플란트 둘 다 돈이 제법 많이 깨진다.
40대가 되니 확실히 아빠 몸이 아빠 맘 같지 않네.
정신은 여전히 20대인데 몸만 40대가 되고 늙어가는 기분이다. 
 
어제는 이모네랑 에버랜드 다녀왔는데 푸바오 방송 나오고 나서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아빠는 힘들었다. ㅋ
 
오후에는 텃밭에나 가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