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월세 받기 5개월차

월세 받기 5개월 차. 

이번 달은 어떻게 무려 350만 원이라는 보너스가 생겼다. 

이걸 가지고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시계라던가 명품이라던가 로봇피규어를 사고 싶었으나 리얼티인컴에 투자하기로 하고 추가 매수했다. 매월 10만 원씩 투입하니까 총 360만 원을 추가 투입했다. 

이리하여 총 171주 달성했다.

대충 1주당 250원 꼴로 월세를 주니까 앞으로 내 월세는 4.2만 원 정도 되겠다. 

내 한 달 용돈이 25만 원이니까 한 달 용돈의 17% 정도가 월세로 들어온다. 좋구나~ ㅋㅋ

그리고 이번 달에도 반가운 배당금(월세)이 들어왔다. 

지난달 25.3달러에서 더 늘어난 27.03달러. 

월배당 컨셉을 고려해서 실현 손익 부분을 간략화해 버렸다. 

컨셉은 아주 심플하다.

1. 한 번 사면 안 판다.

2. 돈 쓰고 싶으면 배당금만 쓰자.

 

이 컨셉은 매우 단순하고 직관적인데 파워풀한 거 같다. 

일단 마음이 너무너무 편하다. 

어차피 안 팔 거니까 주가가 오르던 내리던 스트레스가 없다. 

늘어나는 배당금이 매우 달달하기 때문에 배당금으로 팔고 싶은 욕구를 컨트롤 가능하다. 

 

여하튼, 2021년부터 쭉 연결한 실현손익은 14.47달러.

그러나 주가 및 환차익을 고려한 수익률은 6.04%다. 

변곡적 찍은 것처럼 보이네. 

계속 수익률 우상향 가즈아~

직장 동료들한테 월배당주의 우수성을 설파하고 있는데 다들 관심이 없더라.

나이가 제일 어린 여직원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궁금한 내용을 계속 물어보고 있다. 아마 조만간 매매할거 같아 보인다.

32살 나이라 지금 시작하면 추후 많은 자산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어린 친구의 나이가 부럽구나.

"시간이 금이다."

라는 말의 진리가 나이가 들 수록 더욱 와닿는 요즘이다. 시간은 정말 금이다. 

 

이번 달 매매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