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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CASIO g-Shock GW-M5600 1jf

지샥 GW-M5600 1JF 개봉기

by 철덜든덕 201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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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2년 3월 5일에 작성된 네이버 블로그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철덜든덕입니다.

 

Casio GW-M5600 모델의 개봉기입니다.

백화점 G-Shock 매장에 가서 전파시계를 찾던 중에 진열장에 딱!! 하고 있길래 바로 데려왔습니다.

 

그럼, 한 번 열어볼까요?


먼저 박스 외관입니다.

검은색 종이 박스에  G-Shock 로고가 박혀있네요.

 


안에는 한국의 Casio 정식 수입업체인 G-Cosmo에서 보증하는 보증서가 있습니다.

이 보증서가 없으면 A/S 비용이 약 2배 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잘 챙겨 놔야 되겠습니다.

보증서와 함께 원통형의 스틸박스가 나옵니다.

설명서는 일본에서 수입된 제품이여서 그런지 일본어로 된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Made in Thailand 라고 되어 있네요.

알고 보니 이 모델의 생산 공장이 태국에 있어서 그렇답니다. 

원통 스틸 박스의 뚜껑을 열면 이렇게 비닐봉지에 아무렇게나 싸여져 있는 GW-M5600이 보입니다.

자, 이게 정면 얼굴인데요.

보면 뭔가 클래식한 것 같으면서 촌스러운것 같기도 한 느낌이네요.

그건 5600번 시리즈가 G-Shock 초창기 모델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정면을 보면 Tough Solar, Multi Band5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 놈을 고른 이유죠. 

Tag을 보면 The-G라고 되어 있습니다.

세계 군데 군데 흩어져 있는 송신국에서 전파를 받아 가장 정확한 시간으로 알아서 맞춰주는 똑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CASIO에서는 이 기능을 가진 녀석들을 모아 The-G라는 명칭을 붙어주었습니다. 

이 기능이 들어 있는 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ㅋㅋ

시계 뒷면을 보면 모델명과 제조국, 그리고 충격흡수 구조, 방수 20BAR(200m), 스테인리스스틸 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GW-M5600BC 모델은 밴드가 스틸재질인데 GW-M5600 모델은 우레탄밴드입니다. 


Tag의 뒷면을 보면 GW-M5600 모델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이 아이콘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음... 이 녀석은 모두 15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군요.

이 기능들에 대해서는 후에 따로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각종 운동, 격한 일을 할 때는 잠시 오토매틱 시계를 벗어두고

이 녀석을 차고 나갈 생각입니다. ㅎ

 

그런데, 전자시계는 이 녀석으로 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G-Shock을 알아보면서 봤던 각종 맨시리즈도 한 번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거 큰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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